안녕하세요~^^
고객님 행복하고 좋은추억 되셔서 저도 기쁘네요~^^
오픈한지 얼마안됐는데 첫손님으로 와주셔서 저희도 너무 감사하고 준비하면서 행복했습니다.
또 방문해주시면 더욱더 좋은추억이 될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운이 좋게도 넘 예쁜 팬션 첫 이용을 우리 가족이 했네요.^^
거주지에서 한시간 거리라 이동거리에 부담이 없는것만으로도 좋았는데 팬션앞에 호수가 쫘악~~~ 있어 일상에 지친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아 도착하자마자 힐링이 되는듯 했어요.


 쁘띠프로방스라는 이름에 딱 어울리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유럽의 어느 따뜻한 가정집에 온 듯 포근하면서도 이색적인 느낌이라 첫인상도 좋았네요.



내부에 준비되어 있는 가구, 가전, 침구와 여러 용품들이 다 고급스럽고 깨끗해서 기분도 좋았지만 내가 사용하는동안에도 소중히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가을이지만 낮에 날씨가 더워 수영장에 물까지 준비해두셔서 남편과 아이와 함께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장난도 치며 박장대소하며 몸으로 신나게 놀았어요.
물이 엄청 차가워서 여름에는 더욱 좋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장님내외분 너무 친절하시고 큰것부터 작은것까지 고객들을 위해 엄청 신경쓰고 배려하시는 것에 감동받았어요.
우리는 홈페이지로 예약하고 안내해주신 계좌로 입금하고 갔는데 사장님께서 네이버로 예약하면 바베큐 추가비용 지원 이벤트 중이라고 하시면서 저희 바베큐비용을 안받으셨어요. ㅎ 것도 사장님 말씀 안하셨음 당연 받으셔야하는 금액인데 요로코롬 서비스해주시니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밤에 캠프파이이어 할 수 있도록 장작이랑 준비해주시고 은박지에 싼 감자를 살포시 올려두신 사장님 센스~~~ 짱!!!(난 옛날 사람;;;딸랑구가 요즘은 이런말 안쓴다며 캠프파이어가 아니라 불멍, 짱이 아니라 겁나 대박이라네요;;)
우리 딸랑구 취향 파악하셨는지 야광팔찌도 챙겨주시고 사소하고 작은것까지 여기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것을 챙겨주시니 귀한 대접 받는것 같아 겁나대박 감동이더라구요.ㅎ








수많은 호텔, 풀빌라, 팬션, 독채팬션 다녀봤지만 여긴 그중 가장 맘에들어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주고 지금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되면 친한 친구네 가족들과도 한번 더 가고, 동생네 가족들과도 한번 더 가고, 부모님 모시고도 한번 더 가고싶어요~~~


아! 사장님께서 겨울에 앞 호수에서 빙어축제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겨울에 빙어축제할 때 다시 예약하고 갈게요^^